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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수에서 힐링을~

by we♥u 2022. 1. 18.

안녕하세요~ ^^
잇님들~
다들 휴일날 뭐하시나요?
얼마전 날씨가 넘 좋아 여수갔을때 구경보단 먹방으로 먹기만 먹어 둘러보지 못했습니다.
그래서 다시 한번 더 가보았지요~ 콧바람 쐬러요~~~ 룰루랄라~~~

가게에서 창 밖을 바라보면 여수 바다가 똭!
눈이 시원시원합니다.
내부엔 이런 글귀가 있네요~

'오빠가 빽은 못사줘도 여기선 다 사줄수 있어'
잠시 옆의 남푠을 바라봤습니다. 뒷일은 상상에 맡길게여~~~~

 




예전에 여수갔을때 삼합을 먹었는데 오늘은 뜨끈한 국물이 먹고 싶어 짬뽕집을 찾았네요~
해물 짬뽕인데 문어가 젤 먼저 보이네요~
남편은 짬뽕을 저는 탕슉~ 당연 반띵이쥬~~~^0^ 다른건 양보해도 먹는건 양보할 수 없다!!!

바다를 풍경삼아 짬뽕과 탕슉을 먹는데 너무 꿀맛이였어요~ 국물도 시원했어요~
그냥 매운맛으로 할껄하는 아쉬움이~
매웠으면 더 맛있었을것 같아요~ ^^
여튼 하나두 남김없이 먹었다는거~~~~ ㅎㅎㅎ 실은 배두 고팠어요~





짬뽕집을 나와서 거북선이 보입니다.
그리고 어떤 리조트에 잘못들어오니 와~ 바다 경치가 넘 좋았어요~
바다 바람이 장난이 아니였지만~

가슴이 뻥 뚫렸어요~

 



그리고 예술의 섬 장도가 있더라구요~ 작은 섬인데 건너가보니 산책하기도 좋았어요~
고라니도 뛰어 다녀서 깜짝 놀람~ 오리 식구들도 있네요~ ^^
저녁이 되니 가로등이 켜지니 또 분위기가 달라지더라구요~

 

 


그리고 저녁엔 갈치조림 정식먹었는데 너무 배고파 미친듯 먹고나니 아! 사진.... ㅠ.ㅠ

배고플땐 아무 생각이없어요~ 갈치조림 너무 맛있었구요~ 밑반찬도 다 맛있더라구요~

연예인 사진도 싸인도 있네요~ 잘 골라서 맛집을 찾아 왔었네요~

너무 잘먹고 구경도 잘했던~ 아주 힐링되었던 하루였습니다.

잠도 꿀잠 잤습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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