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하세요~^^
이제 완연한 가을이 왔습니다.
아침, 저녁으로는 제법 쌀쌀하니 감기 조심하세요~
오늘은 "더 이상 안식일을 지킬 필요가 없다?" 고 주장하는 사람들의 주장이
왜 잘 못되었는지 살펴보겠습니다.
어떤 사람들은 히브리서 10장 18절을 인용하여 "더 이상 제사를 지낼 필요가 없다고 하였으니
더 이상 안식일을 지킬 필요가 없다."고 주장합니다.
히 10:18
이것을 사하셨은즉 다시 죄를 위하여 제사드릴 것이 없느니라.
1. 본문의 제사는 짐승을 잡아 드리던 구약의 제사
본문의 '제사'가 어떤 제사인지 아십니까?
짐승을 잡아 피를 흘려 드리던 구약의 제사를 의미합니다.
히 10:1~11
율법은 장차 오는 좋은 일의 그림자요 참 형상이 아니므로 해마다 늘 드리는 바
같은 제사로는 나아오는 자들을 언제든지 온전케 할 수 없느니라... 이는 황소와 염소의 피가
능히 죄를 없이 하지 못함이니라... 제사장마다 매일 서서 섬기며 자주 같은 제사를 드리되
이 제사는 언제든지 죄를 없게 하지 못하거니와
본문의 내용은 짐승의 피를 흘려 드리던 구약의 제사로는 온전한 죄 사함을 얻을 수 없기 때문에
예수님께서 친히 속죄 제물이 되어 우리의 죄를 사해 주셨고 그러므로 우리는 더 이상 전과 같은
구약의 제사를 드릴 필요가 없다는 내용입니다.
2. 사도 바울이 지킨 안식일
만약 본문의 내용이 더 이상 안식일을 지킬 필요가 없다는 뜻이라면,
히브리서를 기록한 사도바울은 안식일을 지키지 않았어야 합니다.
그러나 사도 바울은 안식일을 지켰습니다.
행 18:4 안식일마다 바울이 회당에서 강론하고 유대인과 헬라인을 권면하니라
따라서 히브리서 10장 18절의 내용은 더 이상 안식일을 지킬 필요가 없다는 뜻이 아닙니다.
그러므로 '더 이상 안식일을 지킬 필요가 없다'는 저들의 주장은 비성경적인 거짓 주장입니다.
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MkGejf_AoRI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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